외식업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우리만의 문화, 열정,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해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갑니다.

🏦퇴직 연금 제도

퇴직연금 제도는 근로자가 퇴직 후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적립해 두고, 근로자가 퇴직 시 연금 형태로 받도록 하는 제도입니다. 기존 퇴직금 제도를 대체하거나 병행하여 사용됩니다.

1️⃣ 도입 배경 및 목적

회사의 장기적인 인사 운영 정책과 구성원의 재정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합니다. 기존 퇴직금 제도는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었습니다:

  • 퇴직 시 일시금 지급으로 인한 세금 부담

  • 퇴사 전까지 퇴직금이 사내에 묶여 있는 구조

  • 퇴직자 중심 지급 구조로 실시간 운용 불가

➡️ 이를 해결하기 위해, 퇴직금을 매월 정산하여 개인 퇴직연금 계좌(IRP/DC형)로 이체하는 제도를 도입합니다.


2️⃣ 제도 운영 방식

항목
내용

형태

DC형(확정기여형) + 사업소득자 대상 IRP 유도

지급 방식

매월 퇴직연금 30만 원 정산 후 개인 계좌로 입금

IRP

프리랜서/사업소득자 대상: 개인이 직접 개설 및 운용

DC형

임직원 대상: 회사가 적립, 개인이 상품 운용

시행일

2025년 7월부터 적용 (7월 말까지 계좌 개설 필수)


3️⃣ 왜 지금, 퇴직연금 제도인가요?

  • 핵심 인력(C레벨, 지점장, 본사, 장기근속자)의 퇴직자산 보호 필요성 증가

  • 퇴직 시점의 세금 부담, 일시금 수령 리스크 해소

  • 회사와 구성원의 공동 미래 설계 구조 마련


4️⃣ 퇴직연금 제도의 주요 장점

✅ 세제 혜택: 최대 16.5% 절세 효과

  • 연 최대 700만 원 세액공제 (IRP 기준)

  • 총급여 5,500만 원 이하 → 16.5%

  • 총급여 5,500만 원 초과 → 13.2%

💡 예시: 연 700만 원 납입 → 최대 115만 원 절세 효과

➡️ 운용 수익 없이도 실질 수익률 확보 효과

📈 내가 직접 운용하는 노후 자산

  • DC형/IRP 모두 개인이 ETF, 펀드, 예금, TDF 등으로 자유롭게 운용

  • 공격적인 자산 배분을 통한 장기 수익 기대

💳 급여 외 자산 형성 구조

  • 매월 급여 외 별도 입금

  • 체감상 ‘보이지 않는 보너스’ 효과

  • 퇴직금 장기 정산에 따른 리스크 분산

👨‍👩‍👧 상속 및 증여 설계 가능

  • IRP는 사망 시 자녀 등에게 상속 가능

  • 장기 절세 플랜으로도 활용 가능

💰 예시: IRP에 월 30만 원씩 20년 납입 시

연평균 수익률
만기 적립 예상 금액

5%

약 1억 2,331만 원

7%

약 1억 5,628만 원

10%

약 2억 2,781만 원

※ 세액공제 포함 시 실질 수익률은 10% 이상 가능


5️⃣ 대상자

구분
방식

경영진, 지점장, 본사 인력, 3년 이상 재직자

DC형 계좌로 매월 30만 원 정산 및 적립


📌 구성원에게 당부의 말씀

이번 퇴직연금 제도는 회사가 구성원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자 하는 장기 전략의 일환입니다. 지금 준비하는 작은 변화가 10년, 20년 후 여러분의 재정적 안정을 지탱하는 자산이 되길 바랍니다.


🔎 퇴직연금 vs. 기존 퇴직금 제도

구분
기존 퇴직금
퇴직연금제도

적립 시점

퇴직 시 일시 지급

재직 중 매달 적립

관리 방식

회사 내부

금융기관 외부 관리

운용 책임

회사

회사(DB) or 근로자(DC/IRP)

수령 방식

일시금

일시금 or 연금 선택


✅ 요약 정리

  • DB형: 정해진 퇴직금 보장, 회사가 운용

  • DC형: 회사가 일정 금액 적립, 근로자가 운용

  • IRP: 개인 퇴직계좌, 자유롭게 운용 및 세액공제 혜택


필요하시면 아래 주제들도 추가 설명 가능해요:

  • 퇴직연금 운용상품 종류 (예금, 펀드, TDF 등)

  • IRP 계좌 어디서 개설할지 (은행 vs 증권사)

  • 퇴직 시 연금 전환 시 유리한 수령 방법 비교

Last updated